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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18분 4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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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문제, 가벼운 난이도. 오랜만의 입문 추천작
謎を解き、解錠せよ。 수수께끼를 풀고, 자물쇠를 열어라.
제목은 ‘해정’이라고 읽는데, 직역하자면 “자물쇠를 풀다”라는 뜻이다. 방탈출 매니아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하는 제목이 아닐 수가 없다.
판매 페이지에 적혀있는 설명 대로, 노트 4권으로 구성되어있는 나조토키 키트다.
..이 외의 정보는 하나도 없이, 나와 내 나조메이트의 xeoxy 브랜드의 첫인상은 무려 클리어에 총 7시간 반이 걸린 UNIVERSE 였기에. 약간은 캐주얼해보이고 가벼워보이는 표지를 보고도 조금 두려웠던 것도 사실이었다.
마음을 다잡고 스타트! 풀어나가다보니 느낀 것은, ‘생각보다 굉장히 쉽재’라는 것이었다. 나조 경험이 꽤 있는 분들은 가볍게 풀어갈만한 정도, 나조 초보 분들도 해봄직한 정도의 난이도로 출시된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입문추천 태그를 붙여 두었다.
입문추천 태그가 붙은 작품들은 메인 페이지 상단 메뉴에서 ‘입문 추천’ 버튼을 클릭하면 모아볼 수 있다.
문제 볼륨은 이전에 입문 추천으로 올려 두었던 텀블 나나나조나 텀블 다이스보다 좀 더 큰 편이고, 오오나조도 약간 더 어렵다 싶었던 것 같다. 이건 개인차가 있을 것 같다.
제대로 풀게 되면 재활용이 안된다. 재활용을 안 한다면 크게 패드가 꼭 필요하겠다 싶은 문제도 없겠다 싶어 패드 권장 체크도 제외하였다.
약간의 사족을 붙이자면 문제 디자인이 꽤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이 나서 문제 푸는데 괜히 기분이 좀 더 좋았던 것 같기도… 문제 자체가 퀄리티가 좋아서 재밌는 건 당연하기도 하고 말이다.
문득 같은(?) 자물쇠 컨셉이었던 마스터로부터의 도전장 나조토키가 생각이 난다. 같은 컨셉으로도 이렇게 다른 모습의 나조토키가 나올 수 있구나.. 작품의 세계란 무궁무진하다. 그쪽 나조는 내 다락방에 몇 없는 ‘음…’ 추천도를 준 나조토키다. 리뷰글도 짧으니 궁금하신 분은 그쪽도 가서 한 번 살펴보셔도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