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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KIE : 1~2시간, MEDIUM : 3~7시간, EXPERT : 5시간~∞
7시간 39분 4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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謎とパズルが織り成す深淵 終焉の淵に咲く珠玉の奇跡
UNIVERSEはROOKIE・MEDIUM・EXPERTの3つの難易度で構成されていますが、お好きな難易度の順番で遊んでいただけます。 ヒント機能が充実していますので、行き詰まったときは是非ご活用ください。
ROOKIE プレイ時間:1時間〜2時間
MEDIUM プレイ時間:3時間〜7時間
EXPERT プレイ時間:5時間〜∞
수수께끼와 퍼즐이 엮어내는 심연.
종언의 끝에 피어나는 주옥같은 기적.
UNIVERSE는 ROOKIE·MEDIUM·EXPERT의 3가지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하시는 난이도 순서대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힌트 기능이 충실하게 갖추어져 있으므로, 막혔을 때는 꼭 활용해 주세요.
ROOKIE 플레이 시간: 1시간~2시간
MEDIUM 플레이 시간: 3시간~7시간
EXPERT 플레이 시간: 5시간~∞
정성을 다했음을 알고, 사실 너무 변태적인 구성으로 간지나게 짜여져 있음을 알게 되었음에도 끝끝내 ‘괜찮음’을 준 나조다. 아니 정말 괜찮긴 하다. 멋진 나조다. 좀 많이 하드해서 그렇지. 특히 한국인 입장에서.
시놉시스에 나와있는 것처럼 ROOKIE, MEDIUM, EXPERT 3가지 난이도의 3가지 나조로 구성된 나조다. 어떤 것을 먼저 선택하여 플레이해도 상관없다. 우리는 xeoxy 브랜드가 처음인 만큼, 차근차근 낮은 난이도부터 플레이를 시작했다. 플레이 상세 기록은 다음과 같다.
ROOKIE : 1시간 32분 28초 / MEDIUM : 2시간 9분 36초 / EXPERT : 3시간 57분 43초. EXPERT에서 마음이 꺾여서 힌트를 사용했던 것을 생각하면 노힌트 기준 EXPERT는 훨씬 더 오래 걸렸을 것이다. 3가지 나조, 리뷰도 하나씩 각각 짚어 보도록 하겠다.
먼저 ROOKIE다. 경건하게 레드벨벳의 Rookie를 틀어놓고 플레이를 시작했다. 가장 낮은 난이도지만 왠지 모르게 언어적으로 턱, 턱, 약간씩 발이 걸려 넘어지는 느낌이라 조금 애를 먹었다. 제목의 RIDDLE & PUZZLE이 나타내는 것처럼 세가지 난이도 모두 나조와 퍼즐이 모두 등장하는데, 루키는 나조 난이도가 조금 높고 퍼즐은 무난하게 쉽다고 느껴졌다. 언어에서 막힐 때는 “루?키? 이게 루키?” 이런 반응이다가도 퍼즐 구간에서는 “이게 루키지.” 라는 상반된 느낌이었달까..
오히려 나조는 MEDIUM이 ROOKIE보다 훨씬 쉽다고 느껴졌다. 일본인 네이티브 입장에선 좀 다른 건가? 대신 퍼즐은 ROOKIE보다 MEDIUM이 확실히 난이도가 높아진 것이 체감되었다. 훨씬 복잡하고 정교한 무언가가 등장했다.
서서히 복잡하고 세밀해져가던 퍼즐은 EXPERT에서 그 정교한 구조의 정점을 찍는다. 한 구간에서는 내가 두고두고 난이도 높은 퍼즐 나조로 언급 중인 馬崎 春のぱずる祭り2026 생각이 났다. 드디어 이 말 나조 대신 퍼즐 어려운 나조로 언급할 나조가 등장한 것이다. 유니버스. 말 나조 대신 우주 나조다 이젠. 그만큼 퍼즐을 풀 때 신경쓸 것도 많고, 복잡하다고 느껴졌다.
언어 접근성 점수를 굉장히 낮게 주었다. 이전에 언어로 너무 힘들었던 テストプレイお願いします 만큼 낮게 준 점수인데, 대충 “아 이걸 한국인이 어케 풀어요 ㅋㅋ” 라는 생각이 몇 번 들었기 때문에 부여한 점수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다. 열심히 검색하고 AI 돌리고 하면 언젠가는 풀 것 같긴 하지만… 나는 그냥 힌트 쓰겠다…
점점 복잡한 퍼즐이 등장하는 나조인 만큼 패드를 매우 권장하는 나조다. 내 아이패드 그림 어플에도 이번 나조를 플레이하면서 다양하고 많은 이미지 파일들이 생성되었다..
패드를 쓰면 충분히 재활용 가능한 나조이기도 하다. 아니 솔직히 이 복잡한 걸 패드 없이 푸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근데 이 나조 구성을 찬찬히 살펴보면 일본사람들은 직접 나조 종이에다가 써서 푸는 분들이 꽤 계신 것 같기도 하고… 여태 했던 나조들도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괜찮음’을 주게 된 이유는 나조가 재밌고 퍼즐이 정교하게 잘 짜여있으나, 한국인 입장에서 언어로 개큰벽이 있고 퍼즐 피로도가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똑같이 퍼즐 난이도가 높았던 말 나조가 끝났을 땐 “와 정말 재밌었어! 끝났다~!”라는 기분이었다면, 이번 우주 나조를 끝냈을 땐 “하 드디어 끝이다… 너무 힘들었어…” 라는 기분이었다.
퍼즐의 디테일함과 웅장한 스케일에서 만드는 데 들었을 수고로움이 보여서 그런지 xeoxy는 정말 변태같은 제작사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7,000엔이라는 거금을 주고 산 나조였는데 솔직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냥 너무 힘들었을뿐…
나조 짱짱 매니아 분들이라면 해보실만 하다고 추천해드리겠는데 본 블로그에 놀러 오시는 나조 입문러 분들께는 추천 못 드릴 작품이었다. 근데 이거 추천 받으실 만한 열성적인 나조 매니아 분들이면 이미 알아서 구입해서 플레이하실 것 같다.
그래도 xeoxy의 나조, 뭔가 굉장한 집념과 장인정신을 가지고 만든다는 첫인상을 받았으니 다음 나조들도 기대가 되고 있다. 이번에 UNIVERSE를 구입하면서 다른 나조들도 이것저것 구입했는데, 어서 플레이해 보아야겠다. 어떤 나조를 구입하였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리뷰 예정 목록’ 페이지를 참조 부탁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