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2026.07
표기 없음
1시간 21분 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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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없이 즐기는 성의 가득한 종이 만지작 꽃의 나조
謎解きが大好きな「SCRAPPIES」のひみつきちへ行こう
나조토키를 너무 좋아하는 「SCRAPPIES」의 비밀기지로 가자
제목과 표지에 등장하는 SCRAPPIES가 무엇인가 하니, SCRAP에서 밀고 있는 캐릭터 같은 것 같다. 스크랩 굿즈 샵에서 굿즈를 팔고 있기도 하다. 플레이 하기 전에는 “이런 굿즈를 대체 누가 사지?” 라는 생각을 했으나…
*미스터리 포유 구독 및 구입 방법은 나조 구매처 정보 페이지와 Mystery For You 가이드 글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
특히 종이 공작이 많이 등장하는 기믹 위주의 꽃나조(화나조)지만 독특하게도 가위가 필요하지 않다. 요즘 하도 가위를 하사미(가위를 뜻하는 일본 표현)라고 불렀더니 하사미가 좀 더 익숙한 것 같기도…
하사미가 필요하지 않은 것치고는 만드는데 품이 좀 들었을 것 같다 싶은, 굉장히 성의있는 종이 만지작 기믹이 많이 등장한다. 종이를 만지작 거리며 문제를 풀어 나가다 보면 참 즐겁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언어 접근성도 무난한 편이고(번역기는 늘 그렇듯 꽉 붙들고 있어야 한다.), 난이도가 높지 않고, 무엇보다 종이 공작 요소가 꽤나 화려하게 들어있어서 입문작으로 추천하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전에 꼽았던 1등 미포유 영업용 나조 MAZE-MAZE RIDDLE만큼 순간 도파민이 쫙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이 나조도 플레이하는 내내 행복했고 끝난 후에도 한동안 재밌었다며 문득문득 생각이 나곤 했다.
플레이를 마치고 나면, 플레이 전에 말했던 “이런 굿즈를 대체 누가 사지?”의 “누”가 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적어도 나는 그 “누”가 되었다. 사실, 사고 싶어졌는데 품절이어서 사진 못했다. 나 같은 “누”가 많았나보다. 다음 기회에…
미포유를 한 해 플레이하면, 올해 결산을 올리면서 과거작품으로 구매 시 추천할지 여부를 함께 올릴까 하는데, 이 작품은 추천으로 올릴 것 같다. 그만큼 재미있게 플레이한 작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