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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
표기 없음
1시간 21분 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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謎解きが大好きな「SCRAPPIES」のひみつきちへ行こう
나조토키를 너무 좋아하는 「SCRAPPIES」의 비밀기지로 가자
제목과 표지에 등장하는 SCRAPPIES가 무엇인가 하니, SCRAP에서 밀고 있는 캐릭터 같은 것 같다. 스크랩 굿즈 샵에서 굿즈를 팔고 있기도 하다. 플레이 하기 전에는 “이런 굿즈를 대체 누가 사지?” 라는 생각을 했으나…
특히 종이 공작이 많이 등장하는 기믹 위주의 꽃나조(화나조)지만 독특하게도 가위가 필요하지 않다. 요즘 하도 가위를 하사미(가위를 뜻하는 일본 표현)라고 불렀더니 하사미가 좀 더 익숙한 것 같기도…
하사미가 필요하지 않은 것치고는 만드는데 품이 좀 들었을 것 같다 싶은, 굉장히 성의있는 종이 만지작 기믹이 많이 등장한다. 종이를 만지작 거리며 문제를 풀어 나가다 보면 참 즐겁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언어 접근성도 무난한 편이고(번역기는 늘 그렇듯 꽉 붙들고 있어야 한다.), 난이도가 높지 않고, 무엇보다 종이 공작 요소가 꽤나 화려하게 들어있어서 입문작으로 추천하기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전에 꼽았던 1등 미포유 영업용 나조 MAZE-MAZE RIDDLE만큼 순간 도파민이 쫙 올라오지는 않았지만, 이 나조도 플레이하는 내내 행복했고 끝난 후에도 한동안 재밌었다며 문득문득 생각이 나곤 했다.
플레이를 마치고 나면, 플레이 전에 말했던 “이런 굿즈를 대체 누가 사지?”의 “누”가 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적어도 나는 그 “누”가 되었다. 사실, 사고 싶어졌는데 품절이어서 사진 못했다. 나 같은 “누”가 많았나보다. 다음 기회에…
미포유를 한 해 플레이하면, 올해 결산을 올리면서 과거작품으로 구매 시 추천할지 여부를 함께 올릴까 하는데, 이 작품은 추천으로 올릴 것 같다. 그만큼 재미있게 플레이한 작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