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45~120분
1시간 15초
2
一人前の魔法使いを目指している王女ミラ。
今回は「試練の館」で魔法のことを学ぶことに。
果たして、ミラはこの試練を突破できるのか?!
1인분을 하는 마법사를 목표로 하는 공주 미라.
이번에는 「시련의 관」에서 마법에 대해 배우기로 했다.
과연, 미라는 이 시련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인가?!
나의 리뷰들을 초반부터 지금껏 읽어주신 열혈(?) 독자분이 혹 계신다면, 이제는 내가 클리어에 걸린 시간을 보시면 내가 무슨 멘트를 칠지 유추가 가능하실 수도 있겠다 싶다. 그렇다. 이 나조도 퇴근 나조로 추천 가능한 나조다. 슬슬 새로운 멘트를 개발해 볼 시점인 것 같다.
약간의 ‘십덕후’ 같은 느낌의 표지가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었다. 당당히 말할 수 있다. 내 안에는 오타쿠의 피가 흐르기 때문이다. 귀여운 금발의 공주님이 웃고 있는 표지에 대체 어떤 나조가 들어있을까, 텀블위드 공식샵을 처음 둘러보던 그 날부터 궁금해 했다.
생각보다(?) 굉장히 평범한 나조토키다. 클리어 파일에 나조가 담겨있는데, 이 애매한 크기의 클리어 파일이 약간 특이한 굿즈 같은 느낌이 나서 소장하는 보람이 느껴지게 한다.
시놉시스에 나와있는 대로 마법을 배우고 시련을 돌파하는 내용이고, 이 내용 대로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면 된다. 문제의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았고, 언어 접근성도 꽤나 양호한 편이다. 国旗なぞ 급으로 언어 요소가 쉬운 건 아니었으나 일본어에 능숙한 편이 아니어도 방탈출이나 미궁 등 문제 풀이 경험이 많다면 AI와 성능 괜찮은 번역기의 도움이 있으면 어찌저찌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그래서 언어 접근성은 3.8점 정도로 책정하였다.
기믹은 강렬한 도파민은 없었지만 적절한 재미를 주었다고 본다. 나조를 30번 이상 플레이한 약간의 나조 유경험자 입장에서, “오호, 괜찮네! 멋지다~” 정도의 감상을 느꼈다. 몇 번 다른 리뷰들에 적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너무 신박하지 않은 기믹이 오히려 자극이 덜한 것 덕분에 입문 맛보기용 또는 힐링용으로 오히려 적합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아, 참고로 재활용 가능하다고 적어두긴 하였는데, 정말로 원본 상태 그대로 보존을 하려면 약간의 노오력을 하기는 해야 한다. 우리는 노오력을 해서 보존에 성공했다. 크게 어려운 노오력은 아니기는 하다.
나조를 사 모아서 플레이하면서 느끼는 것은 ‘30분 ~ 1시간 남짓 소요되는 가벼운 나조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싶다는 것이다. 지금 리뷰 작성 시점 기준 다락방에 내가 직접 40분 이상 ~ 1시간 반 남짓 플레이를 하고난 뒤 ‘쉬움’ 태그를 부여한 나조가 가장 많기는 하지만, 이런 나조가 좀 더 많아도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한 번 씩 들곤 했다.
이유는 별 건 없었다. 생각보다 각 잡고 나조할 만한 시간이 많지 않아서였다. 주말에 하면 되긴 하지만, 평일에도 좀 더 하고 싶고, 한 번 시작하면 가능하면 쭉 이어서 한 번에 끝내고 싶은 성향이라 더 그런 것 같다.
(사실 REDBOOK 2025 하다가 중간에 멈추고 한 달 째 방치 중이다 소곤소곤)
평소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나였기에, 이번 1시간 짜리 나조도 괜찮은 플레이 경험을 받게 되었다. 다만 가격이 1,300엔이라는 점이 약간 다른 나조에 비하면 조금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나에게는 가성비 1황(very negative)이신 マスターからの挑戦錠 이 영원히 군림할 것 같기는 하다만…
텀블 다이스는 50분 걸렸고 가격도 비슷한데 추천을 주었는데 이건 왜 괜찮음 인가요? 라고 묻는다면, 100엔의 작은 차이와 개인적으로 느꼈던 기믹의 도파민의 차이에서 그 두 개의 평가가 작게 갈렸다고 답했을 것 같다.
입문하기에 괜찮은 난이도이긴 하지만, 요걸 단독으로 노리고 구매하기보다는 다른 나조를 구매하면서 “아, 한 두개 정도 더 사고 싶은데..” 싶을 때 끼워서 같이 구매하면 적절한 나조일 것 같다 싶다. 옆에 같이 팔고 있는 タンブルダイス도 가능하면 같이 사도록 합시다. 텀블다이스는 1,200엔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