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표기 없음
3시간 22분 8초
2
大人気シリーズ『パズバコ』が、ついに再販!!
その箱の中には、とてつもなく難解な謎が入っている。
その箱には、さまざまな謎やパズルや暗号が入っている。
すべての謎が解けたとき、答えはたった一つの美しい場所にたどりつく。
謎を解く理由はただ一つ。
そこに謎があるから。
たどり着いた答えをwebに入力すると「正解」というそっけない文字が出てくる。
しかし、あなたはもうすぐ知るだろう。
その二文字にたどり着くことがどれほど困難であるかを。
대인기 시리즈 『파즈바코(퍼즐상자)』가 드디어 재판매!!
그 상자 안에는 엄청나게 난해한 수수께끼가 들어있다.
그 상자에는 다양한 수수께끼와 퍼즐과 암호가 들어있다.
모든 수수께끼를 풀었을 때, 답은 단 하나의 아름다운 곳에 다다른다.
수수께끼를 푸는 이유는 단 하나.
거기에 수수께끼가 있으니까.
도달한 답을 웹에 입력하면 「정답」이라는 무뚝뚝한 글자가 나온다.
하지만 당신은 곧 알게 될 것이다.
그 두 글자에 도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パズバコ는 SCRAP에서 제작되어 총 3편까지 출시된 시리즈 나조 중 첫 작품이다. SCRAP의 팬클럽 구독 서비스인 ‘소년탐정 SCRAP단’에 가입한 멤버만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작품 하나 당 2,200엔이다.
나는 パズバコ 시리즈 물건이 절판된 줄 알고 중고장터에서 플레이 가능한 중고품을 구입하여 플레이하였는데, 지금 리뷰를 쓰려고 정보를 얻을 겸 서치를 좀 더 해 보니 지금도 그냥 구매를 할 수 있다..?
구매 링크는 여기를 참조하시면 된다. 구입을 제대로 하기 위해선 앞서 서술한 것 처럼 ‘소년탐정 SCRAP단’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여야 한다. 월납 330엔, 혹은 연납 3,300엔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하면 이런저런 특전이 있는데… 나처럼 일본에 가지 않고 한국에서 나조토키 키트만 직구해서 푸는 스타일이면 길게 구독을 유지할 것까지는 없어 보였다.
SCRAP단에 가입해야만 신품 구입이 가능하다는 특성 때문인지 중고 장터에 올라오는 매물들의 가격들도 대체로 신품 급이었다. 어차피 힌트, 정답 여부나 풀이 설명을 확인하려면 잠시 동안 SCRAP단 구독을 하는 것이 마음 편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미리 알았다면 나는 두 달치 정도 구독을 끊는다 치고 신품을 구입하여 플레이했을 것 같다.
방금 설명한 것처럼 パズバコ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소년탐정 SCRAP단’ 구독자들 한정 나조토키이기 때문에 힌트와 클리어 화면 등 기본적인 나조 플레이용 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도 SCRAP단 구독이 되어있는 상태여야 한다.
나는 그걸 모르고 싱글벙글 パズバコ를 구입해서 플레이하려고 열었다가 연 자리에서 그 사실을 알고 바로 SCRAP단 가입을 했다. 힌트 확인이나 정답 여부 체크 확인이 불필요하다면 굳이 가입은 필요 없다. 다만… 한국인이 노힌트 클리어하기에는 후술할 이유로 쉽지 않을 것 같다.
パズバコ다. パズル(퍼즐) + ばこ(상자)를 합친 조어로 굳이 해석해 보자면 ‘퍼즐 상자’ 정도의 뜻이 될 것이다. 제목이 뜻하는 대로 퍼즐 요소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퍼즐 자체의 난이도가 크게 높은 편은 아니었다. 내가 직전에 퍼즐 끝판왕에 가까운 무언가를 하고 와서 그렇게 느꼈던 것일 수도 있겠지…만, 정말로 ‘퍼즐’이라는 것은 난이도가 풀만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 문제는 퍼즐이 아니었다.
언어 접근성을 2.5점을 주었다. 일본어가 유창한 수준이 아니라면 버거워할 구간들이 종종 등장한다. 자잘한 벽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개큰 벽도 있다. 개큰 벽 구간 푸는 내내 진짜 힘들었는데 앞으로 다른 나조에서 다시는 등장하지 않았으면 하는 유형이었다. 네이티브 일본인들이라면 고민은 좀 하겠지만 결국 무난히 풀어냈을 것 같다.
허나 이 나조는 실로 고진감래라는 말이 어울리는 나조였다. 오오나조 기믹이 매우매우 아름답기 때문이다. 나조 매니아라면 이런 기믹은 한 번쯤 플레이해 보시길 권하고 싶다. 정풀이를 위해 정말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지만, 그만큼 풀어냈을 때 분명 감탄이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한국인에게는 언어 장벽이 많이 큰 편이라 강력하게 추천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강력추천’보다 한 단계 낮은 ‘추천’을 조심스럽게 달아 두었다.
자꾸 이런 대단한 설계, 대단한 기믹 마주하다 보니까 언젠가는 이런 멋진 설계조차 당연하다고 느껴질까봐 약간은 걱정된다. 방탈출도 그래놓고 천 개 넘게 흙이던 꽃이던 실컷 즐긴 걸 보면 꼭 그럴 것 같지는 않지만 말이다.
아. 재활용 완전 불가능이다. 원본 보존을 원하신다면 마음 편하게 처음부터 복사를 하셔서 플레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우리도 복사 매장 가서 복사 해와서 플레이했다. 나중에 집에 나조용 복합기 하나 들여야겠다.
진행용 사이트에 보면 풀이를 상세히 설명해주는 영상으로 가는 링크가 있다. 풀이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므로 혹시나 힌트를 보아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영상을 보면서 한 번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도 플레이를 다 마치고 나서 한 번 영상을 쭉 보면서 복기를 하고, 멋진 기믹을 보면서 감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와 나조파트너는 남은 기간 동안 パズバコ2와 パズバコ3을 최우선으로 클리어할 예정이다. 월구독으로 결제한 SCRAP단을 빨리 구독 취소하기 위해서다. 사실 이 리뷰 적는 시점에 이미 パズバコ2는 클리어했고, 리뷰 올라가는 주 주말에 パズバコ3를 플레이할 예정이다. パズバコ2 리뷰 스포도 살짝 하자면: SCRAP 그는 신인가? パズバコ3도 정말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