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20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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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2분 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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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癖も二癖もあるスケルトンを取り揃えました。奥深き世界をお楽しみください。
한 가지 두 가지 독특한 매력이 있는 스켈레톤 퍼즐을 갖추었습니다. 깊이 있는 세계를 즐겨 주세요.
딱 봐도 스켈레톤이 메인이다 싶고, 실제로 + 시놉시스 설명대로 스켈레톤 퍼즐이 주인 스켈레톤 프릭(스켈레톤 freak; 덕후)라는 이름의 나조다.
스켈레톤은 크로스워드와 비슷하지만, 단어를 설명하는 힌트 대신 단어 자체가 주어지고 그 단어가 교차하는 지점을 기준으로 단어의 위치를 추측하여 알맞은 글자를 채워넣는 퍼즐의 한 종류다.
살면서 분명 해 본 퍼즐류였던 것 같은데, 이번 나조에서 실컷 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스켈레톤을 실컷 하고 싶다면 짱 추천! 하고 싶은 나조지만, 나와 같은 스타일의 나조 플레이어라면 크게 추천을 하고 싶은 느낌은 아니었다.
다양한 형식으로 스켈레톤이 등장하는데, 분명 재밌게 잘 짜여진 스켈레톤이고 퀄리티도 좋은 편이었지만.. 언어에 기반한 퍼즐이라는 한계 때문인지 퍼즐 하나 하나를 풀어나갈 때마다 단어를 서치하고 찾아나가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어쩌면 약간은 쉽지 않다고 느껴졌던 것 같다.
뭔가 요상하다. 다른 나조들도 이런 과정을 겪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유독 이 나조가 그런 느낌이 좀 강하게 느껴졌다. 내가 이 날 따라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것일지도?
언어 접근성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한 구간 정도 난관에 봉착해서 한참 고민했던 것을 제외하면 풀이 발상의 문제일 뿐이지 나와 내 나조 파트너 수준에서 언어적으로 큰 장벽은 이외에 없었던 것 같다.
스켈레톤이 계속 등장한다. 계속 스켈레톤을 풀어야 한다. 한 가지 퍼즐로 이렇게 다양한 문제를 만들어낸 SCRAP의 역량에 감탄이 나오면서도, 한 가지 퍼즐만 풀어나가다보니 아주 조금은 지루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마지막 끝맺음은 여느 나조와 같이 상쾌했다. 그래서 오늘 이 나조는 ‘괜찮음’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조 때문이 아니어도 퍼즐을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특히 스켈레톤을 좋아하는 덕후(freak) 분들이라면 왕왕 추천 드리고 싶은 나조다. 그게 아니라면 반드시 해야한다! 정도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