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90~180분
2시간 15분 4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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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感覚!消失(ロスト)したカナを復元するイラスト解読パズル!
ある日あるとき、カタカナがすべて消えてしまいました。 描かれているものをたよりにし、すべてのカタカナを復元しましょう。
あなたのヒラメキで、不可解なイラストがジワジワと、しかし着実に埋まっていきます。 「図鑑編」は、奇妙なイラストや漢字、記号など、ジャンル不問のビジュアルをヒントに単語を解読していく内容となります。
신감각! 소실(로스트)된 가나를 복원하는 일러스트 해독 퍼즐!
어느 날 어느 순간, 가타카나가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려져 있는 것을 단서로 삼아, 모든 가타카나를 복원합시다.
당신의 번뜩임으로, 알 수 없던 일러스트가 조금씩, 그러나 확실하게 채워져 갑니다.
「도감편」은 기묘한 일러스트나 한자, 기호 등 다양한 장르의 그림을 힌트로 단어를 해독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카나로스는 (가타)카나 + 로스트(없어졌다)라는 단어의 합성어 제목으로, 일러스트나 기호 등을 보고 이것이 뜻하는 단어가 무엇인지를 유추해서 글자(가타카나)를 채워나가는 나조토키 키트다.
“○○ロス”라는 표현은 일본에서 예전부터 쓰이는 표현이라고 한다. 해석하자면 “ㅇㅇ 잃어버림”, “ㅇㅇ 상실 후유증”, “ㅇㅇ 금단증상” 등으로 대상을 잃어버린 상실감을 표현하고 싶을 때 사용된다고 한다. 이 맥락에서 보면 카나로스라는 제목은 한국어로 굳이 옮겨보자면 “카나 금단증상”, “카나 상실” 정도로 해석이 되지 않을까?
기본적인 진행 방식은 판매 페이지를 찾아가 보시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외부 링크) 같은 숫자에 같은 글자가 들어가고, 각 단어들이 무엇인지 일러스트와 한자, 기호를 보고 유추해서 풀어나가는 퍼즐이다. 심플한 구조다.
어떻게 쉽게 생각하자면 일본어 캐치마인드류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려했던 것과 다르게 언어 접근성은 괜찮은 편이었다. 히라가나가 아닌, 외래어를 주로 표현하는 가타카나가 사라진 세계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외래어 비중이 높은 덕분이었던 것 같다. 해 보면 바로 감이 오실 것이다.
일본어 어휘력이 안 필요한 것은 당연 아니지만, 정말 그냥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분은 챕터 별 초반에만 좀 느껴지고 그 뒤로는 생각보다 할 만하다고 느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방탈러들의 캐치마인드를 조금 해 본 방탈러 입장에서는, 도감편이 그림일기편보다 훨씬 한국 캐마에 가깝다고 느껴졌다. 대놓고 나사 빠져서 웃긴 요소들이 등장한다. 인상적이었다. 독자분들도 플레이 하고나면 분명 기억에 남을 이미지들이 몇 가지 있을 것이다.
다만 구조가 너무 심플해서 그런가, 오오나조가 기억에 나지 않는다. 굉장히 무난하게 지나갔던 것 같다. 기본적인 룰 외에 대단하거나 엄청난 기믹이 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오마케도 아주 금방 끝난다. 시간을 쟀는데, 한 6분 정도 걸렸다.
2,200엔이면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긴 한데, 일본어로 풀어보는 캐마는 또 신박하고 생각보다 또 풀다보면 할만하니 해볼만한 듯하여 추천으로 올려 본다. 소소하게 웃으면서 즐길만한 나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