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20~45분
56분 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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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で知り合った人と今日会うことになった。
カフェの中にはたくさんの人がいるけど、どの人が相手なのだろう。
SNS에서 알게 된 사람과 오늘 만나기로 했다.
카페 안에는 많은 사람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만나기로 한 사람일까.
‘マスターからの挑戦錠(이하 마스터)’에서 약간의 상처를 입고 플레이했던 미스터리 런치의 ‘WHITE PAPER’. 그 때 앞의 ‘마스터’ 나조 대비 굉장히 성의 있었던 미스터리 런치의 나조에 감동받았던 기억이 있었고, 그 이후 미스터리 런치 공식샵에 방문하여 마음에 드는 나조를 왕창 직구해두었다.
미스터리 런치는 2019년 4월에 탄생한 나조토키 브랜드로, 음식점들과 협력하여 음식점에서 플레이할 만한 나조 키트를 만들어 비치해 둔다고 한다. 음식을 즐기며 플레이하는 나조 컨셉인 것이다. 그만큼 가볍게 즐길만한 컨셉의 나조들이고, 나의 리뷰에도 종종 등장하는 ‘퇴근 나조’ 조건에도 아주 적합한 나조였다.
이 나조를 플레이했던 금요일 저녁에도, 퇴근하고 저녁을 먹은 후에 한 곳에 모아두었던 미스터리 런치의 나조토키들을 보면서 무엇을 플레이할지 행복한 고민을 했던 기억이 난다. 결국 ‘はじみまして’를 픽한 건 다른 이유는 없었고, 구입해 둔 미스터리 런치의 나머지 다른 나조들이 다 Spicy 난이도 - 더 높은 난이도의 나조들이었기 때문이었다. ‘はじみまして’만 Standard (중간) 난이도의 나조였다.
물론 실은 Standard 나조를 하나 더 갖고 있지만(Mr.リドルのカレンダー), 요건 어쩌다보니 항상 갖고 다니는 부적 같은 무언가가 되어서 플레이하려면 한참 남은 것 같다. 나조를 플레이하러 스터디룸에 갈 때마다 시간이 남을 때 플레이하기 위한 예비 나조로 갖고 나갔다가 플레이하지 못하게 된 게 여러번이다보니, 그걸 운명으로 받아들여 굳이 플레이할 마음을 먹지 않게 되었달까…
나조 컨셉은 나조 소개에 나와있는 대로, 카페에 도착하여 SNS에서 만나기로 한 상대가 누구인지 찾아가며 진행되는 방식의 나조다. 여러모로 요즘 시대상에 걸맞는 컨셉의 나조라고 할 수 있겠다.
문제 난이도는 WHITE PAPER 때도 느꼈다시피 대체적으로 쉬운 편이라고 느꼈다. 일부 언어 장벽 구간을 제외하면 말이다. 일부 구간에서 고민을 좀 오래 했는데, 언어 장벽 이슈 덕에 좀 어려움이 있었다고 느꼈던 것 같다. 그래서 간단한 구성임에도 언어 접근성을 그렇게 좋은 점수를 주지는 않았다.
기믹 구성도 이정도면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했다. 슴슴하다면 슴슴한 느낌일지도 모르겠다. 다만 미스터리 런치 브랜드는 난이도가 쉬워도 대체적으로 성의있는 편인지, 전체적인 나조 풀이 만족도는 괜찮은 편이었다. 이제 이 브랜드의 두 번째 나조를 해 본거라, 다음에 몇 가지 더 해보면 좀 더 확실하게 평을 남길 수 있을 것 같다.
카페에 방문하여 잔잔한 분위기에서 나조를 푸는 기분은 ‘魔法の喫茶 épeler’ 이후 간만에 느껴보는 카페 힐링 느낌이라 반가웠다. ‘카페 힐링’ 컨셉 나조는 언제 해도 부담감이 덜하다는 느낌이 있어 플레이하기 좋은 것 같다. 물론 요 나조는 언어 이슈가 살짝 있었지만 말이다.
이제 갖고 있는 미스터리 런치의 나조들은 세 개 남았다. 다음에 플레이하게 될 미스터리 런치 나조는 Spicy 레벨이 될테니, 다음 미스터리 런치 리뷰 때는 Standard와 Spicy 나조 간의 난이도 차이 코멘트도 적어두도록 할 생각이다. 새 미스터리 런치 포스트 올라오면 알려드릴테니 또 놀러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